Hamburg 시청건물 3층에서 가장 남동쪽에 위치한 첫번째 방인 Buergersaal이다. 연두색으로 은은하게 빛나는 Hamburg성곽무늬의 벽지는 모피를 압축해서 만든 최고급의 벽지이며, 벽 윗쪽으로는 역대시장들의 황금기념패가 걸려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참고로 Hamburg시는 1946년 SPD의 Max Brauer가 시장으로 뽑힌 이래 무려 56년간 SPD가 역대 시장자리를 독점해온 좌파 사민주의자들의 아성지역이었으나, 2002년 CDU의 Ole von Beust가 Hamburg시장으로 뽑힘으로써 오랜 좌파 시장들의 Hamburg 시정장악은 Hamburg에서 이미 종언을 고한 상태라고 할 수 있다.